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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데일리 메이크업 추천 (보송+수분 중심의 스킨케어, 프라이머로 모공과 유분 컨트롤, 얇게, 여러 겹으로 바르기)

by 나누는 부자 2025.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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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데일리 메이크업 추천

 

1. 여름 메이크업은 다릅니다. 무너지지 않아야 진짜입니다

메이크업은 예쁘게 보이기 위한 것이지만,
여름엔 버텨주는 메이크업이 먼저입니다.


아침에 공들여 발랐는데 점심엔 다 지워지고,
더운 날엔 땀과 기름이 섞여 파운데이션이 들뜹니다.

 

그래서 여름엔 제품보다 공식이 중요합니다.
가볍고, 지속력 있고, 부담 없는 메이크업이
지금 같은 계절엔 훨씬 예쁘게 보입니다.

 

오늘은 여름철에 잘 어울리는
무너지지 않는 데일리 메이크업 노하우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무겁게 바르는 메이크업이 아니라
가볍지만 깨끗해 보이는 피부 표현이 중심입니다.


2. 여름철 메이크업 기본 공식 3가지

여름 메이크업은 시작 전에 다 결정납니다.
기초부터 잘 준비하면 화장이 잘 먹고 오래갑니다.

1. 보송+수분 중심의 스킨케어

  • 여름에도 수분 공급은 필수입니다.
  • 다만 유분 많은 크림은 피하고 젤 타입으로 마무리합니다.
  • 유분이 많은 기초는 화장이 밀리는 원인이 됩니다.

👉 추천:

  • 토너 → 수분 앰플 → 젤 크림 or 무기자차 선크림
  • 알로에베라 젤, 병풀추출물 제품이 진정에 좋습니다.

2. 프라이머로 모공과 유분 컨트롤

  • 여름 메이크업은 모공 부각이 큰 적입니다.
  • 프라이머는 T존과 볼 중심으로 소량만 바릅니다.
  • 실리콘 베이스 제품은 모공을 메워줍니다.

👉 주의: 프라이머를 너무 넓게 바르면 밀림 현상이 생깁니다.

3. 얇게, 여러 겹으로 바르기

  • 한 번에 덕지덕지 바르지 말고
    소량을 여러 번 레이어링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 쿠션도 퍼프로 눌러가며 얇게 바르면 무너지지 않습니다.

3. 땀, 유분에 강한 데일리 제품 추천

제품은 '비싼 거'보다 '내 피부와 잘 맞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는 여름철 데일리용으로 실제 사용 후기가 좋은 제품들입니다.
가성비, 지속력, 사용감 기준으로 선별했습니다.

✅ 베이스 : 클리오 킬커버 파운웨어 쿠션 XP

  • 커버력+지속력 모두 갖춘 쿠션
  • 한 번 터치로 모공 커버 가능
  • 땀과 유분에 강한 세미매트 타입

👉 가격 : 약 25,000원
👉 팁 : 퍼프에 소량만 묻혀 얇게 두드리는 게 핵심


✅ 컨실러 : 더샘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

  • 국룰템으로 불리는 국민 컨실러
  • 눈가, 잡티 커버용으로 딱
  • 가볍고 픽싱력이 뛰어나 여름에 특히 강함

👉 가격 : 약 6,000원
👉 팁 : 손으로 펴지 말고 퍼프로 톡톡 두드리기


✅ 아이브로우 : 에뛰드 드로잉 아이브라우 펜슬

  • 자연스러운 발색과 저렴한 가격
  • 부드럽게 그려지고 땀에도 쉽게 번지지 않음

👉 가격 : 약 3,000원
👉 팁 : 스크류 브러시로 결 방향을 정돈 후 사용


✅ 블러셔 : 페리페라 잉크 더 에어리 벨벳

  • 뺨뿐 아니라 입술에도 사용 가능
  • 가볍고 벨벳 같은 발림성
  • 피치, 코랄 계열이 여름과 잘 어울림

👉 가격 : 약 8,000원
👉 팁 : 손끝이나 퍼프로 두드리듯 펴 바르기


✅ 픽서 : 이니스프리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

  • 땀과 유분 잡기에 탁월한 가루 타입
  • T존, 눈썹, 앞머리 두피에까지 활용 가능
  • 무향, 무색이라 누구나 사용 가능

👉 가격 : 약 6,000원
👉 팁 : 소량만 브러시로 사용해야 뭉치지 않음


4. 가벼운 여름 메이크업 순서와 팁

💄 여름 데일리 메이크업 순서

  1. 수분 스킨케어 (수분크림까지 최소한으로)
  2. 선크림 (SPF 30 이상, 무기자차 추천)
  3. 프라이머 (T존과 볼에 소량)
  4. 쿠션 or 파운데이션 (얇고 넓게 퍼트리기)
  5. 컨실러 (잡티, 다크서클만 톡톡)
  6. 파우더 (노세범 파우더로 유분 잡기)
  7. 아이브로우 (결 방향 살려 자연스럽게)
  8. 틴트 or 블러셔 (색은 코랄·피치 계열로)

💡 실전 팁

  • 화장은 오전에 하고, 수정은 오후에 한다는 생각으로
  • 모든 제품은 소량으로 시작해서 덧바르는 방식
  • 더운 날은 눈 화장은 생략해도 깔끔합니다
  • 마스크 착용이 많은 날은 립 제품보다 틴티드 립밤으로

(마무리) 덜어내야 오래 가고, 가볍게 해야 예쁩니다

여름 메이크업은 ‘더하기’보다 ‘빼기’가 중요합니다.
많이 바를수록 무너짐이 빠릅니다.


덜어내고, 가볍게 하고, 꼭 필요한 것만 쓰는 것이
진짜 오래 가고 예쁜 여름 메이크업입니다.

 

땀 흘려도 무너지지 않는 메이크업은
비싼 제품이 아니라 맞는 제품과 바르는 순서가 결정합니다.


오늘 소개한 방법으로,
당신만의 시원하고 가벼운 여름 얼굴을 완성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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